"제 3회 BSD-2000 세미나" – Hyperthermia 임상사례발표(미국,한국) > 아이비랩 소식

이번 제 3회 BSD세미나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의 종양학 전문의 ‘마크 허위츠(Mark  D. Hurwitz)’ 교수님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오아시스 요양병원의 김준희 원장(혈액종양전문의)이 초빙되어

온열치료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적용에 대하여 실제 치료케이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며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였습니다.

마크 허위츠 교수님은 현재 제퍼슨 대학병원의 종양학 박사로 재직 중이며 온열치료에 관해 꾸준한 연구 및 논문자료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Quality, Safety & Performance Excellence의 위원장, Thermal Oncology,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의 이사이며,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서 연수, 발티모어 의학센터에서 인턴쉽 등을 하였습니다.

마크 허위츠 교수님의 발표자료는 기존장비들의 (Capacitive type) 경우 RF에너지가 Fat(지방)부위를 통과하지 못해

심부에 위치한 종양세포에 RF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고 Fat(지방)부위에  형성되는  SAR Phantom Test 연구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마크 교수는 효과적인 고주파온열치료를 위해서는 방사(Radiative Type)형식으로

종양부위에 RF에너지를 모아서 집중하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유방암, 방광암, 직장암, 목 쪽 암 등 각기 다른 신체 부위별 환자들에게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의 단독치료만 시행했을 경우와 대비하여 방사(Radiative)형식의

BSD 고주파 온열치료기와 병행하여 치료하였을 때 치료효과가 확연하게 증가된 연구 결과를 발표 하였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BSD고주파 온열치료기로 병행 하였을 때, 첫번째 치료 후의 결과와 15번째 치료 후의 수술 결과가 눈에 띄게 호전된 치료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실제 치료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김준희 원장님>

김준희 원장님(오아시스요양병원장)은 기존 고주파온열치료기(Capacitive Type)를 사용하던 중

암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의 치료를 위하여 최신의 고주파온열치료기(Radiative Type)인 BSD-2000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BSD-2000으로 환자를 치료하여 호전된 사례를 치료 전후의 CT와 MRI데이터를 제시하면서

단순케어의 목적이 아닌 암환자의 치료효과 증대를 위한 고주파온열암치료의 전문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준희 원장님은 온열치료는 암환자에게 중요하고, 무엇보다 치료 온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온열치료를 시행하는 의사에게 온열치료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임상 사례와 호전된 환자에 대한 확실한 치료 결과를 통해

BSD 고주파온열치료장비는 의사가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치료할 수 있는 장비”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암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고주파온열을 이용한 암 치료기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암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온열 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 기존 국내에서 사용중인 장비와의 확연한 차별성에 대해

미국, 한국의 종양학 박사의 실제 치료사례와 임상데이터를 통해 온열암치료기에 대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