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위담통합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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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2-04-19 08:12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충주위담통합병원은 수준 높은 통합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은 방사방식(Radiative method)의 고주파 전달 기술을 통해 몸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암이나 지방이 두터운 환자들의 심부에 치료온도(40-43℃)를 올리기 힘들었던 고주파 전달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특히 골반 아래에 위치한 암은 뼈를 투과해 고주파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주파 전달 방식의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
고주파 온열 치료, 즉 고온 온열 치료는 암에 40-43℃의 열을 올려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암세포를 괴사 및 고사시키는 것에 목적을 둔 치료법이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는 온도를 직접 체크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BSD-2000은 환자 치료 시 온도센서를 통해 환자의 온도를 체크하며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암환자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Protocol이 가능하고 치료 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에 타겟팅해 RF에너지로 암에 집중시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환자마다 같은 암이라도 위치가 조금씩 다르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온도를 받아드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통해 항상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주위담통합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BSD-2000 도입을 준비했다”며 “환자들이 믿고 찾아오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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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3322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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