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한방병원,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 ‘BSD-20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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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4-08-26 09:30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우모한방병원이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BSD-2000’ Hyperthermia system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우모 대표원장은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이 암 치료에 중요한 한 부분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두 번째 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암 치료에 있어 물리적인 치료도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BSD-2000’ Hyperthermia system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BSD-2000’ Hyperthermia system은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장비로, 방사방식의 고주파 전달 기술을 통해 몸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암 즉, 심부 종양에 치료온도(최대 44℃)를 올릴 수 있다. 특히 골반 아래에 위치한 암은 뼈를 투과해 고주파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주파 전달 방식의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암에 최대 44℃의 열을 올려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암세포를 괴사 및 고사시키는 것에 목적을 둔 치료법이다.
환자 개개인은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열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암의 종류, 크기, 위치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들이 동일한 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해서는 안된다. 반면 ‘BSD-2000’ Hyperthermia system은 암환자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 치료 프로토콜이 가능하고, 의료진의 사전 치료 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에 타겟팅해 RF에너지로 암에 집중시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상3상 논문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데이터와 국제 임상 논문과 국제 학술지에 등재된 수천 편의 임상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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