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수명 연장, 고주파 온열암 치료 기술이 돕는다 - 경제신문 20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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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비랩 댓글 0건 조회 1,902회 작성일 20-09-07 09:04본문
(사진제공=염창환병원)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률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그동안 난치의 병으로 여겨졌던 '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보다 15.6%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암 진단 기술은 물론 항암제, 항암치료 기술 등 의학기술의 발달이 이 같은 생존률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으로 '고주파 온열암 치료'가 부각되고 있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고주파 온열암 치료란 42℃ 이상에서 파괴되는 암세포의 특성을 활용한 치료기술로, 일반 세포는 44℃ 이상에서 죽는다는 원리를 활용한 과학적 치료방법이다. 최근 많은 병원들이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비교적 최근 소개된 최신 의학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전문성과 임상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최근 암환자들에게 입소문을 통해 암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염창환병원.
염창환병원의 염창환 원장은 국내 최초 고용량 비타민C치료 실시, 항암면역세포인 이뮨셀 LC 응급임상 최초 실시 등 우리나라 암 치료 의학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염창환병원은 전 세계 유일의 미 FDA승인 4세대 고주파온열암 치료기 BSD-2000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온열암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염창환병원은 최근 BSD-2000 도입을 통해 전류형 온열암치료장비 '셀시우스'와 안테나형 BSD-2000을 모두 보유하게 돼 탁월한 암치료 전문성을 자랑하게 됐다.
미국 암센터에서 사용 중인 BSD-2000은 75-120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신체 내부 깊은 부위의 고형암에 온열을 전달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환자의 신체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안테나와 파워를 사용해 환자에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전원으로부터 주파수, 위상 및 진폭을 조정하여 종양부위를 타겟으로 한 최적화된 온열을 제공한다.
BSD-2000은 복부, 간, 담도, 골반 및 생식기 부위의 종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어 암 수술을 받기 전후의 환자,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암이 재발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염창환병원의 염 원장은 "기존 항암방사선 치료와 BSD-2000, 고압산소, 메가비타민 치료를 병행할 경우 높은 치료효과와 함께 항암 부작용 관리가 가능해져 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전류형 온열암치료장비 셀시우스와 안테나형 BSD-2000 등 각기 다른 형태의 온열암치료장비를 모두 보유한 의료기관은 염창환병원이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도움말=염창환병원 염창환 원장)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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